최근 중국과 한일 간 석탄 수출가격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었으며 수출 기본단가를 톤당 540위안(78.5달러)로 책정하였으며 최대 수출량은 500만 톤으로 확정지었다. 수출단가와 수출량은 중국유관부서와 한국전력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서 책정된 것이며 발전소의 석탄 수요가 증가되는 경우에 한해서 중국정부와 추가협의가 가능하다. 중국신화그룹 동사장 비서 황청은 현재 수출단가는 작년(131.4달러)에 비해 40% 하락된 가격이라고 밝혔다. 그 수출가격의 하락의 주된 원인은 금융위기로 인한 전체 수요량 감소 및 최근 2년간 중국 석탄 수출가격이 호주에 비해 높은 두 가지로 종합해볼 수 있다.
중국은 현재 석탄 수출에 있어서 불리한 요소가 많으나 수출 점유율을 적당하게 줄이는 방안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