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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멕시코·호주·베트남·인니·나이지리아·남아공 진출확대 방안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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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대한연료
날짜 : 11-01-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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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호주·베트남·인니·나이지리아·남아공" 진출확대 방안 마련>
기획재정부는 최근 신흥시장 개척이 절실한 우리나라로서는 마빈스(MAVINS)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미국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앞으로 주목할 6개국으로 마빈스를 지목했다. 마빈스는 멕시코,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영문 국가명 첫 글자를 이어 만든 신조어다.
기재부는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교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로서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신흥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전제하며 세계는 브릭스를 이을 새로운 국가와의 협력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빈스 6개국은 풍부한 자원, 넓은 영토, 높은 인구증가율 등을 배경으로 브릭스와 함께 세계 경제성장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마빈스 국가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들 국가와 우리나라의 교역비중 및 해외직접투자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와 마빈스간 교역비중은 2004년 6.6%에서 지난 10월 8.8%로 늘었으며, 대 마빈스 국가 해외직접투자율은 2004년 4.7%에서 지난 9월 13%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마빈스가 브릭스의 뒤를 이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마빈스 등 신흥시장 진출확대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G20 등을 통한 국제협력 강화 ▶수출입 교역 확대 ▶자원투자 활성화 ▶ODA를 통한 개발협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추진한다.
자료원 : 이투뉴스(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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