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strata는 일본에서 2009 호주 연료탄 계약을 U$80-85/t에 체결했으며 2009년 1월 말까지는, 4월에 인도를 시작하는 더욱 중요한 회계연도 계약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의 한 발전사 소식통이 전했다.
계약 가격이 항상 같지는 않았으며 2008년 10월에 인도를 시작한 연간 계약의 가격은 U$130-155/t FOB였는데 2008년 10월 계약 중 몇 건은 U$165/t FOB이었으며, FY 2008(2008년 4월-2009년 3월 인도) 계약 가격은 U$125/t FOB로 일정했다.
2008년 10월 계약 가격 협상이 1달 이상 소요된 반면 2009년(1-12월) 계약 가격 협상은 1-2주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협상 기간이 짧으면 계약 가격이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이다. 한편, 일본에 대한 대부분의 석탄 수출의 근거가 되는 FY 2009 계약(2009년 4월-2010년 3월) 가격 협상은 2009년 1월에 시작될 것이다.” 라고 상기 일본 발전사의 소식통은 언급했다.
2009년(1-12월) 계약 협상 물량은 약 200만톤인 반면 FY 2009(2009. 4-2010. 3) 계약 협상 물량은 2000-30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FY 2009 계약 물량은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한 일본 산업 전반의 수요 감소로 인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상기 소식통은 언급했다.
*자료원 : Coal Trader International('08. 12. 23)
2. 점결탄 계약 회담, 2월에 시작될 것으로 보여
이번 달 호주 및 캐나다 공급업체 대표들의 일본 방문에도 불구하고, JFY'09 점결탄 가격 계약 체결이 2009년 2월까지는 시작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 일본 소식통이 전했다.
일본을 방문한 생산업체들로는 Xstrata, Anglo, 일부 소규모 호주 점결탄 광업기업들, 캐나다의 Elk Valley Coal 등이었으며, 업계 선도 기업인 BHP Billiton-Mitsubishi Alliance 및 Rio Tinto 대표들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상기 회담 기간 동안, 공급업체들과 일본 소비업체들 간에는 어떠한 가격 협상도 체결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저 시장에 관해 논의하러 왔었을 뿐”이며, 크리스마스 휴가 때문에 이번 달에는 가격 협상이 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상기 일본 소식통은 전했다.
점결탄 협상은 중국 춘절(春節)이 지난 2월에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2009년 중국의 춘절 연휴는 1월 26일부터 시작된다.
상기 일본 소식통은 최근의 2009년(역력) 연료탄 계약 체결價인 U$80~85가 FY'09 반약점결탄 협상의 훌륭한 “시작점”이라고 전하며, FY'08 반약점결탄과 연료탄 간의 가격 차이가 거의 100%였던 것과는 달리, FY'09에는 이들 간의 가격 차이가 10%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 붙였다. 참고로 JFY'08 연료탄 계약가격은 U$125/톤 FOB로 체결된 바 있으며, FY'08 반약점결탄의 계약가격은 약 U$240/톤 FOB였다.
“소규모” 반약 점결탄 생산업체들은 FY'09 계약 물량을 확보하고자 하기 때문에, Xstrata와 Rio Tinto와 같은 시장 리더들의 가격 체결을 기다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상기 일본 소식통은 대부분의 강점결탄 생산업체들이 2009년 세계 경제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즉각적인 가격 체결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의하면, “그들(생산업체들)은 협상이 지연될 경우,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점결탄 생산업체들은 자신들이 FY'09 가격 책정을 하기 전에, 시장 리더인 BMA가 가격을 체결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생산업체들은 2009년 초 중국 경제가 회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근시일 내에 그런 경기 회복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상기 일본 소식통은 전했다.
*자료원 : Coal Trader International(‘08. 12. 24)
3. 브라질 Vale, 콜롬비아 탄광 매입
브라질 Vale사가 콜롬비아 시멘트 생산업체인 Cementos Argos로부터 자산을 매입하여 콜롬비아 석탄 부문에 진출할 계획이다.
3억7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통해 Vale는 Argos의 El Hatillo 광산 및 Cerro Largo 광산을 매입할 계획으로 이들 광산은 콜롬비아 Cesar 지역의 동북부에 위치해 있다.
Vale는 자산 매입을 위해 3억 달러를 선불하고 El Hatillo 면허지의 일부인 Las Cuevas 광산 일부에 대한 지질조사 결과에 따라 7300만 달러를 추가 지불할 계획이라고 Argos사는 언급했다.
Vale는 탐광시추를 통해 확정 및 추정 매장량이 5000만톤 이상 확인될 경우(2년 내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 톤당 추가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면서 상기 광산들에 5억톤의 지질학적 매장량이 부존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한다.
2011년까지 El Hatillo 광산의 연생산용량은 450만톤으로 예상된다.
본 계약에는, 두 자산 지역을 SPRC 항구까지 연결하는 Fenoco 철도에 대한 Argos 지분 8.43%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El Hatillo는 트럭으로 항구까지 운반하고 있으나 2009년부터는 철도로 전환할 것이라고 Vale는 언급했다.
Argos는 자사 생산 시설에 공급하는 광산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콜롬비아는 황 함량은 낮고 열량은 높은 고품질의 연료탄 세계 3위의 수출국으로, Vale는 석탄 사업의 성장 증대를 위해 콜롬비아에 석탄 자산 기반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콜롬비아에서의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Cementos Argos는 남미 최대의 시멘트 생산업체로, 콜롬비아 및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파나마, 미국, 베네수엘라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매각으로 회사의 전략적 개발 계획을 지속할 재정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 Coal Trader International(‘08. 12. 29)
4. 연료탄, 원료탄 과잉공급으로, 2009년 중국 시장 안정화
2009년 중국 점결탄시장이 비관적이라는 전망들로 인해 수요 증가가 둔화되면서, 중국의 연료탄 가격이 現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업계 소식통들이 전했다
현재, 중국 국내시장에서 고품위 연료탄(최소 발열량 5,800kcal/kg)의 FCA(free carrier) 가격이 약 570위안/t(U$83/t)으로 하락(7월 최고가 약 1,000위안/t)하였다.
중국석탄운송판매협회(China Coal Transportation and Sales Association)의 하오샹빈(Hao XiangBin) 부국장은 향후 몇 개월 내에 중국의 석탄시장의 공급과잉 증가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2월에 베이징에서 열린 전력개발동향분석 세미나(China Electric Power Development Trend Analysis Seminar)에서 2009년 중국의 석탄수요가 2008년 추정 수요량 약 27억4000만톤(2007년에 비해 약 4.5% 증가할 것으로 보임)에서 조금 증가한 약 27억90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철강 생산업체들이 생산량을 감축함에 따라, 2009년 중국의 원료탄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은 2007년 생산량보다 10% 증가 및 2006년 생산량 9억6100만톤에서 증가한 연간 약 11억톤의 원료탄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요 감소 징조로, 지난 2개월 간 중국의 석탄 재고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11월, 진황도항에서의 석탄 재고량은 최고 930만톤을기록한 바 있다.
다소간의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석탄 재고량은 진황도에서 약 850만톤이라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중국국가석탄산업협회(China National Coal Industry Association)의 통계에 의하면, 10월말, 채광업체들, 석탄소비업체들, 이송센터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량이 사상 최고인 1억7810만톤으로 증가(9월 재고량 1억6310만톤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중국의 석탄 판매량은 9월 2억1820만톤과는 비슷한 수준이나, 최고를 기록했던 7월의 2억3400만톤보다는 감소한 2억1550만톤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2007년 10월, 9월, 7월의 석탄 판매량은 각각 2억2170만톤, 2억10만톤, 1억9850만톤이었다.
한편, 10월 석탄 생산량은 2억2820만톤으로, 9월 생산량 2억2940만톤과는 비슷한 수치이나, 최고를 기록했던 7월 생산량 2억3400만톤보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국(National Bureau of Statistics)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11월, 중국의 석탄 생산량이 2008년 들어 처음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당월 중국의 석탄 생산량은 2억3000만톤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11월, 중국의 석탄 생산량은 2억3590만톤이었고, 같은해 10월, 9월, 7월의 생산량은 각각 2억2150만톤, 2억290만톤, 2억340만톤이었다.
중앙정부에 의해 총 4조 위안(U$5840억)의 대규모 투자가 계획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석탄 공급 과잉(7월 시작, 2008년 총 약 1500만톤이 될 것으로 추정)은 2009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시장의 수요 약세에 대한 영향
중국 분석가들은 국제석탄시장의 약세가 국내시장의 약세보다 훨씬 먼저 종결되지 않는 한, 중국시장에서 예상되는 석탄 공급과잉이 2009년 석탄 수출 촉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8년 중국정부는 총 4770만톤의 수출물량을 허가했으나, 11월까지, 중국의 석탄 수출 누계는 전년대비 13.7% 감소한 총 4097만톤이었다.
11월 말, 중국 국무원(State Council)은 인프라 프로젝트들에 4조 위안을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철도, 도로, 공항, 전력망 프로젝트들에 총 18조 위안, 지진이 강타한 지역의 재건 프로젝트들에 1조 위안, 농업 인프라 프로젝트들에 3700억 위안, 생태 및 환경 프로젝트들에 3500억 위안, 저비용 임대주택 프로젝트들에 2800억 위안, 혁신 구조조정 프로젝트들에 1600억 위안, 보건, 문화, 교육 프로젝트들에 400억 위안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앙정부는 2008년 4분기에 이미 1조 위안이라는 대규모 투자금액을 할당했으며, 그 중, 280억 위안이 최소 362만톤의 철강 소비가 예상되는 인프라 프로젝트들에 투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석탄 채광 용량은 2010년 말까지 약 2억7000만톤/년 증가하여 적어도 30억톤/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말에는 통합 채광 용량 최소 11억톤/년의 석탄 채광 프로젝트들이 건설이나 계획 중에 있었고, 그(11억톤/년) 중 약 7억5000만톤이 기존 용량에 추가되었다.
한편, 중국전력기업연합회(China Electricity Council : 中國電力企業聯合會) 관계자에 의하면, 2008년 1월~10월, 중국의 전력산업은 총 5,8000MW의 용량 증가를 보였으나, 전력 생산 증가율은 2007년 동기 대비 약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규 건설된 전력 생산 용량 5,8000MW 중, 석탄원료 화력발전소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겨우 45%에 불과하여, 2007년 중국 국내 설치 용량 중에서 석탄원료 화력발전소들이 차지했던 시장 점유율이 77.6%이었던 것과 대조를 보였다. 따라서 중국의 화력발전 부문의 성장이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발전소들은 이미 지난 몇 개월 동안 높이 치솟는 석탄 가격과 예상보다 낮은 전력수요로 인해 많은 손실을 입었다. 중국의 5대 발전 그룹들은 2008년 10월까지 10개월 간 약 268억 위안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보이며, 동기간, 중국 석탄원료 화력발전소들의 약 90%가 적자 운영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전체 석탄원료 화력발전산업의 총 손실액은 7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재고량 증가
뿐만 아니라, 5대 발전그룹의 많은 석탄 비축량은 발전소들의 현금흐름에 추가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 12월 3일 기준, 5대 발전그룹들의 석탄 재고량은 5000만톤 이상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9월 중순, 중국의 주요 석탄원료 화력발전소 353곳의 재고량이 약 2930만톤이었다.
한편, 중국정부는 안전을 이유로, 소규모 광산들을 폐쇄하고 있어, 중국의 생산구조 변화를 이끌고 있다. 국가탄광안전감찰국(State Administration of Coal Mine Safety) 쟈오티에추이(???) 국장은 12월 5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중국 탄광들에서의 안전성 제고, 특히 소규모 탄광들에서의 안정성 제고가 긴급한 문제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상기 성명서에 의하면, 1월~11월 간, 총 78건의 대형 탄광사고들이 발생하였고, 이중 10건이 중대한 사고들이었고, 12월 4일 국가탄광안전감찰국은 다시 한번 2010년 말까지 탄광들의 안전 상태를 현저히 개선시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2008년 1월 말, 상기 기관은 2008년에 탄광 가스사고 건수를 258건 미만이 되도록 관리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2008년 7월, 상기 기관은 탄광들의 안전 제고를 위해, 2010년 말까지 4,000개의 소규모 탄광을 더 폐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상기 탄광들의 폐쇄가 이루어진 후, 중국의 소규모 탄광들의 총수는 1만개 미만으로 통제될 것이다. 중국에는 총 약 16,000개의 탄광들이 존재했으며, 이중 소규모 탄광들이 약 90%를 차지했다. 2010년에 업계가 합병된 이후에는 대규모 탄광들이 2010년 석탄 총 생산량의 약 56%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중·소규모 탄광들은 각각 17%와 27%의 석탄생산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의 CTL(coal to liquids : 석탄액화) 프로젝트들의 경우, 현재 이 부문의 개발은 국제 원유가격의 엄청난 하락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다. 2008년 7월 사상 최고인 U$147/배럴을 기록했었던 원유가격이 현재 약 U$100/배럴 하락한 U$40/배럴 선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기 프로젝트들이 시작된 2004년 이래 중국 석탄의 공장도 가격이 두 배 이상이 되었으므로, CTL 생산 비용은 2004년 이후 적어도 두 배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1월, CTL 프로젝트 개발업체인 이앤쩌우그룹(Yanzhou Coal Mining Group : ?州煤業)은 중국의 CTL 프로젝트 개발업체들이 석유완제품 1톤을 생산하는데 약 1,986 위안(U$289.9)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생산비는 최저 150위안/톤의 공장도 석탄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었다.
상기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의 석탄석유化(coal-to-oil) 프로젝트들은 석유가격이 U$25-28/배럴을 웃도는 선에서는 여전히 실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베이징의 한 분석가는 현재 석유완제품 생산에 필요한 CTL 생산비용이 두 배 이상인 약 4,000위안/톤(약 U$75/배럴)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CTL 개발업체들은 현재 원유가격이 U$50/배럴을 밑돌고 있는 것을 감안, 자사 프로젝트들의 이익성에 대해 재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중국의 개발업체들은 자사 CTL 프로젝트들을 연기하거나 중단했다. 션화그룹(Shenhua Group : 神華集團)은 애초 2008년 9월 생산 가동될 예정이었던 100만톤/년 규모의 직접 석탄석유化 프로젝트[Ordos City of Inner Mongolia : 내몽고 어얼뚜어스市(內蒙古?爾多斯市)]를 연기했다.
또한 2008년 8월, 중앙정부는 션화그룹의 석탄석유化 프로젝트 2개만을 승인해 주어, 샨시루안그룹(Shanxi Lu'an Group : 山西潞安集團)의 16만톤/년 규모의 간접 석탄석유化 프로젝트도 중단되었고, 내이몽구이타이그룹(Inner Mongolia Yitai Group : 內蒙古伊泰集團)이 개발 중인 16만톤/년 규모의 간접 석탄석유化 프로젝트도 중단되었다.
*자료원 : International Coal Report('09. 1. 5)
5. 중국, 2009년 1차 수출 허가물량 2600만 톤 발표
중국 중앙 정부가 2009년 1차 석탄 수출 물량으로 총 2600만 톤을 허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뉴스 방송인 Hexun의 12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1차 석탄 수출 쿼터는 연간 석탄 총수출 쿼터의 약 절반에 해당할 것이라 한다. 2600만 톤 가운데 China Shenhua와 China National Coal이 각각 1070만 톤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의 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예상보다 빨리 수출 쿼터가 발표된 것은 2009년 석탄이 공급 초과에 들 것으로 보여 수출이 국내 시장 약세를 누그러뜨릴 것이라는 중앙 정부 전망에 따른 것이라 한다.
상기 보도에 따르면, 2010년 말까지 중국의 국가 채탄용량은 약 2억7000만톤이 증가, 최소 30억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06년 말 기준으로 총 연산용량이 최소 11억톤/년에 이르는 채탄 프로젝트들이 개발 중이거나 계획된 상황이었는데 11억톤/년 가운데 약 7억5000만톤/년이 기존 용량에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국제은행(Bank of China International Ltd.)의 11월 19일자 보고서는 2008년, 2009년, 2010년 중국의 석탄 생산량은 전년대비 각각 6.6%, 4.6%, 7.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같은 기간 중국의 석탄 수요는 전년 대비 각각 4.1%, 3.4%, 6.1%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이에도 불구하고 상기 애널리스트는, 국제 시장의 약세 때문에 수출 쿼터 증가가 어려울 수 있다고 보았다. 2008년 총 4770만 톤에 달한 두 차례의 수출 쿼터 가운데 총 1548만 톤 정도는 2008. 12-2009. 2월 사이에 채워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