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의 견해로는, 경기 침체 기간 및 심각성의 정도와 어떤 형태로 회복될 것인지를 결정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본다. 세계 각국 정부들이 현 단계에서 그들 각각의 경제를 지탱하기 위하여 취한 조치들에 고무되어 있는 한편으로, 실질적인 세계 경제가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감지하기에는 2009년 한 해가 다 가야 할 것으로 AME는 느끼고 있다. AME는 세계 경제가 하향 궤도를 멈추고 있다고 주장할 만 한 증거가 별로 없다고 믿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전망을 유지하며 하향세가 유지되는 것에 대하여 성장을 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믿는다. JFY2009 회계연도에 대한 AME의 가격 전망은 20-30% 사이에서 하락하는 것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2008년 하반기 짧은 몇 개월 동안에, 철광석 시장은 환희 상태에서 비탄의 상태로 변하였다. 내년도 철광석 장기 계약가격의 하락은 불가피 해 보인다. 초점은 수요가 회복되는데 어느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인가 하는데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2009년은 세계 완제품 강철 소비량과 세계 조강 생산량 모두 전년 대비 8.0% 감소하면서 철강 부문은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AME는 전망한다. 중국에서는 이들 수치가 각각 7.0%와 10% 감소할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이것은 철광산업에 영향을 줄 것이다. 만일 2009년에 중국의 조강 생산량 수준이 하락한다면, 철광석 수입량도 마찬가지로 감소할 것이다. AME는 2009년에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이 전년 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을 수요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상태로 되돌리기 위하여, 대부분의 세계 주요 철강 및 철광석 생산자들은 생산량 감축을 발표하였다. AME는 이들중 많은 업체들이 현재 일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수요 약세 분위기를 보여주면서 2009년에 자기 위치를 잘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2008년 12월에 다양한 철광석 현물 가격들은 2008년 초, 중반의 피크점보다 최소한 60-65% 낮은 선에서 자리잡았다. 특정 철강제품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더 크게 하락하리라고 우리는 예상하지 않지만(가격들은 이미 크게 하락하였기 때문에), 2009년 초에 들어서 세계 경제가 더 악화되리라는 우리의 예상은 2008년 4분기부터 2009년 1분기까지 대부분의 철강제품 가격이 완만하게 하락하리라고 우리가 예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새해에 철광석 현물 가격이 상승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다.
앞으로의 가격 협상에서 해상운임이 영향력 있는 역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12월 초에 수송시장 관측자들은, 그들이 추정하기에 현재 운임이 지속될 수 없는 것이고, 많은 선박 소유자에게 있어서 현재 운임은 운영비 선이나 그 이하에서 정해지고 있다고 언급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다.
철광석 생산자와 세계 제철업체들 모두 세계 원자재 수요 회복과 함께 운임도 회복될 것이라는 데에 동의하는 것 같다. 이것은 철광석 제품의 FOB 가격을 낮출수 있다고 AME는 믿는다. JFY2009 회계연도의 철광석 가격은 제철소의 수익성에 관계가 될 것이다. 협상 기간 동안에 구매자에게 중요한 것은 철광석의 도착 가격이 될 것이다. 본질적으로, FOB 가격은 철강생산자들의 이익 마진과는 관련이 없다. 철강 생산비용 구조의 일부를 구성하는 것은 도착가격이다.
만일 철광석 소비자들이 JFY2009 회계연도에 해상 운임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FOB 가격 수준은 앞으로 예상되는 원가 인상분을 충분히 흡수할 만큼 낮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따라서, 해상 운임이 현재 수준에서 상승한다면, 시장 세력들은 철광석 생산자들에게 FOB 가격을 낮추어서 운임 인상분을 흡수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AME는 앞으로 나타날 운임의 인상으로 도착가격이 상승할 것을 우려할 것으로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