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10개 외자기업은 2010년 9월에 상무부에서 발표한 희토 수출 기업 목록에서 희토 수출 자격을 취득하였다.
지난 12월15일, 중국 재정부에서 수출 상품 세율에 대해 발표하였다. 대부분 희토 생산품의 2011년 수출세율에는 큰 변동사항이 없으나 금속 네오디뮴의 수출세율은 15%에서 25%로 상향조정 되었다. 그 밖에 란탄, 세륨 수출 세율은 25%로 잠정 결정되었으며 희토 원소 함량이 10% 이상 되는 철강 합금의 세율 역시 25%로 잠정 결정되었다. <외상투자 산업 지도 목록(2007년 수정본>에 의하면 외상기업의 희토 탐사 채굴, 선광은 금지항목으로 분류되어 있고 희토 제련, 분리(합자, 합작 기업에 한함)은 제한 항목으로 되어있으며 희토 심가공, 희토 신자재 및 희토 응용 프로젝트는 격려 항목으로 명시되어 있다.
상무부 연구원 메인위가 기자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의하면 상기 10개 외자 기업은 명의상 외자기업이지만 사실 내국 기업이 지분통제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외자기업 중 심가공 기술이 뛰어난 기업과 자금 우세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있다.
아울러 중국 유색 제련 설계 연구원 왕궈이전 교수가 밝히기를 상기 10개 외자 기업들은 수출조건에 부합되면 수출이 가능하며 아울러 심가공 면, 즉 건전지 원료, 포광분 원료 등은 중국 정부의 격려조항에 포함된다. 현재 주요하게 희토 원광과 미분리 된 산화물 수출에 대한 통제가 따른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즉 외자기업에 대한 희토광 채굴 및 초기 가공 영역에 대한 통제가 따르게 되나 심가공 영역은 그 제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